경상북도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항공 물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일 상용 화주 터미널 운영 기업인 '스위스포트 코리아'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.
협약에 따라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신공항 주변에 상용 화주터미널을 짓고 또 물류 기반 시설 운용 경험을 토대로 시설 구성에 대해 자문을 할 예정입니다.
또 경상북도는 화물터미널에 스위스포트 코리아 부지를 제공하고, 행정적, 정책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.
경상북도는 스위스포트 코리아의 화주터미널 운영과 항공화물 체계 구축 등 경험이 대구경북신공항을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스위스포트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45개국 287개 공항에서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1위 지상 조업사입니다.
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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